2026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 9월 지나면 오를까? (한시혜택 신청방법·기후동행카드 통합 총정리)

매달 대중교통비로 10만원 넘게 쓰는데, 요즘 모두의카드 환급이 유독 쏠쏠하다고 느끼셨나요? 사실 지금 받고 있는 환급액은 9월 한 달만 적용되는 한시 혜택입니다. 10월이 되면 기준금액이 다시 올라가면서 매달 돌려받던 돈이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는데, 정작 이 사실을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에서 2026년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이 9월과 10월에 각각 어떻게 다른지, 신청방법과 기후동행카드 통합 내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핵심 요약
  • 수도권 기준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은 9월 이용분까지만 일반 3만원(평소 6만2천원)으로 한시 인하되고, 10월부터는 원래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 청년(만 19~39세)·2자녀·어르신은 2만5천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2만2천원이 9월 한시 기준금액이며, 이 금액을 넘는 교통비는 횟수 제한 없이 100% 돌려받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후불)로 서비스가 종료돼 모두의카드로 통합되므로, 계속 쓰던 분은 지금 전환 신청을 해야 대중교통 혜택이 끊기지 않습니다.





모두의카드, 왜 지금 확인해야 할까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를 확대 개편한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다가 2026년 8월 12일부로 명칭이 K-패스에서 모두의카드로 바뀌었습니다. 정해진 기준금액을 넘는 대중교통비를 횟수 제한 없이 100% 돌려받는다는 점이 기존 K-패스(지출 금액의 20~53.5% 환급)와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이 기준금액을 한시적으로 최소 50% 인하했습니다. 문제는 이 한시 혜택이 9월 이용분을 끝으로 종료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도 9월 30일(후불 기준, 선불은 8월 31일)로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두의카드로 통합됩니다. 이원화된 두 지원사업이 시민 혼란을 준다는 이유에서인데,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분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는 10월부터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못 받게 되는 셈입니다. 즉 9월은 모두의카드를 둘러싼 변화가 한꺼번에 겹치는 달이라, 지금 내용을 확인해두지 않으면 놓치는 혜택이 생기기 쉽습니다.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 9월과 10월 얼마나 다를까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은 정액형(수도권 기준) 유형에 따라 나뉩니다. 아래는 평상시 기준금액과 9월까지 적용되는 한시 인하 기준금액을 나란히 비교한 것입니다. 막대가 짧을수록 더 적은 교통비로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 국민 · 평상시(10월부터 복귀)6만2천원
일반 국민 · 9월 한시 기준금액3만원
청년(19~39세)·2자녀·어르신 · 평상시5만5천원
청년·2자녀·어르신 · 9월 한시 기준금액2만5천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 · 9월 한시 기준금액2만2천원

※ 3자녀 이상·저소득층 평상시 기준금액은 4만5천원입니다. 지역·요금제(일반형·플러스형)에 따라 실제 기준금액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 정확한 금액은 모두의카드 앱에서 본인 유형으로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기에 더해 출퇴근 시차시간대(오전 5시30분~6시30분·9시~10시, 오후 4시~5시·7시~8시)에는 정률제(기본형) 환급률도 30%포인트씩 올라, 일반 국민 50%, 청년·2자녀·어르신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층은 83.3%까지 적용됩니다. 이 시차출퇴근 환급률 인상 역시 9월 이용분까지만 적용되는 한시 조치입니다.





10월부터 얼마나 손해일까, 계산 예시로 확인



말로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오니, 한 달 대중교통비로 10만원을 쓰는 경우를 기준으로 9월과 10월 환급액을 직접 계산해보겠습니다. 모두의카드 정액형은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100% 환급하는 구조이므로, 기준금액이 낮을수록 돌려받는 돈이 많아집니다.



구분9월(한시 기준금액)10월(평상시 기준금액)차액
일반 국민7만원 환급3만8천원 환급약 3만2천원↓
청년(19~39세)7만5천원 환급4만5천원 환급약 3만원↓

※ 월 대중교통비 10만원, 15회 이상 이용을 가정한 단순 계산 예시입니다. 실제 환급액은 지역·요금제·이용 횟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표에서 보듯 같은 10만원을 쓰고도 10월부터는 모두의카드 환급액이 3만원 안팎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달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9월 안에 모두의카드 등록과 이용 실적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유리한 이유입니다. 참고로 환급은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적용되며(가입 첫 달은 예외), 전달 이용분을 익월 7영업일에 카드사로 전달한 뒤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계좌 입금이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카드사에 따라 실제 지급일이 최대 22일까지 차이 날 수 있으니, 예정일에 입금되지 않았다면 이용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두의카드 앱에서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의카드 신청방법, 기존 이용자별로 다르게 확인하세요



모두의카드 신청방법은 기존에 어떤 카드를 쓰고 있었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1
기존 K-패스 이용자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모두의카드로 전환됩니다. 다만 청년 유형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넓어졌으므로, 새로 대상이 된 만 35~39세라면 모두의카드 앱에서 청년 유형으로 다시 등록해야 확대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서울시민
9월 30일 서비스 종료 전에 모두의카드로 신규 가입해야 합니다. 27개 참여 카드사(부산은행·KB국민카드 등 기존 20개에 경남은행·전북은행·신협·새마을금고·제주은행·토스뱅크·티머니 7개사 추가) 중 원하는 곳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모두의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3
처음 이용하는 경우
모두의카드 참여 카드사 중 한 곳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모두의카드 앱·홈페이지(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마치면 다음 달 이용분부터 환급 대상이 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모두의카드 가입 시 따릉이 할인, 문화시설 할인, 청년·제대군인 할인 같은 서울시 특화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전환이나 등록이 낯설다면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요 지하철역 12곳에서 운영하는 현장 지원 부스를 방문해 카드 무상 교환과 1대1 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체크리스트



  • 기후동행카드만 쓰고 있다면, 9월 30일 전에 모두의카드로 전환 신청을 마쳤나요?
  • 만 35~39세라면 모두의카드 앱에서 청년 유형으로 다시 등록했나요?
  • 이번 달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15회 이상인지 확인했나요?
  • 카드 발급 후 모두의카드 앱·홈페이지에 카드 등록까지 완료했나요? (카드만 있고 미등록이면 환급되지 않습니다)
  • 예정된 환급일이 지났는데 입금이 안 됐다면,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두의카드 앱에서 지급 상태를 확인했나요?


자주 묻는 질문



Q1. 모두의카드는 K-패스와 정확히 뭐가 다른가요?
K-패스 기본형은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0~53.5%를 비율로 환급하는 방식이었다면, 모두의카드(2026년 1월 도입, 8월 12일 명칭 변경)는 정해진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횟수 제한 없이 100%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Q2. 모두의카드 환급이 안 될 때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흔한 원인은 카드 발급만 받고 모두의카드 앱·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 외에 월 이용 횟수가 15회 미만이거나(가입 첫 달은 예외), 부정수급이 의심돼 지급이 보류된 경우에도 환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앱에서 등록 여부와 이용 실적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모두의카드 환급금은 언제, 얼마나 들어오나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금액을 계산해 익월 7영업일에 카드사로 전달되고, 이후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계좌 입금이나 포인트 등으로 지급됩니다. 카드사에 따라 지급일이 최대 22일까지 차이 날 수 있어, 정확한 날짜는 이용 중인 카드사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4.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서울시민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후불 기준)로 서비스가 종료돼 모두의카드로 통합됩니다. 계속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참여 카드사에서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모두의카드로 신규 가입해야 하며, 9월 1일~10월 2일 주요 지하철역 12곳의 현장 지원 부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10월부터 모두의카드 기준금액이 정말 오르나요?
네, 유가 상승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으로 4월부터 9월까지 한시 인하됐던 기준금액이 9월 이용분을 끝으로 종료되고, 10월부터는 평상시 기준금액(수도권 일반 6만2천원 등)으로 돌아갑니다. 이용 지역이나 향후 정책 변경에 따라 세부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두의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론: 9월 안에 이것만 챙기세요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이 낮게 적용되는 한시 혜택은 9월 이용분이 마지막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지금 카드 등록과 이용 실적부터 챙기고, 기후동행카드만 쓰던 분은 9월 30일 전에 모두의카드로 전환 신청을 마쳐야 혜택 공백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 35~39세 신규 청년 대상자라면 앱에서 청년 유형 등록도 잊지 마세요.



본 정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발표 및 모두의카드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기준금액·환급률·시행 시기는 지역과 정부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모두의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위원회를 통해 반드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확인일: 2026-09-10